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문단 편집) ==== 게이머 ====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빨리 인수가 되기를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는 Xbox 콘솔, Windows PC 유저들과, 제발 인수가 불발되기를 희망하는 PS 콘솔 유저들 사이에 기싸움이 한바탕 크게 일어나고 있다. 플스 유저 측에서 주로 나오는 쟁점과 그에 대한 반박은 다음과 같다. * '''소규모 타이틀도 아닌 AAA 초대작 타이틀을 독점화 하는 건 전례가 없었다.''' - 이미 소니는 셀 수 없이 많은 대작 타이틀을 독점으로 공개하고 그로 인한 상당한 이득을 얻어왔었다. 가령 [[Grand Theft Auto IV]]를 독점화 한 전적이 있었으며, 콘솔 시장 신참이었던 MS는 GTA 신작이 없으면 그 시점에서 콘솔 사업을 접었어야 했을 정도로 중대한 문제였다. 결국 MS가 [[테이크 투]]에 7500만 달러를 지불하고 [[PlayStation 3]] 독점계약을 무효화 시켰다. 또한 소니는 MS의 베데스다 인수 이전에 이미 [[Starfield(게임)|Starfield]]의 기간독점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었다.[[https://www.celebritynetworth.com/articles/how-much-does/microsoft-paid-75-million-just-stop-gta-iv-sony-exclusive/|#]][[https://www.gameinformer.com/2020/09/22/starfield-was-reportedly-in-talks-to-be-a-timed-ps5-exclusive-before-microsoft|#]] 이미 GTA도 독점을 시도한 전적이 있고, 별개로 한국 시장의 경우에는 플스 콘솔 판촉을 위해 상당수의 타이틀을 플스 버전만 한국어 번역을 하는 등, 반 독점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왔다. 이에 대해서 소니의 투자로 이루어진 정당한 한국어판 발매일 뿐이라는 것이 중론이었으며. 비슷한 논리로 MS가 액티비전을 인수해서 타이틀을 독점화하는 것도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소니가 스타필드도 기간독점을 하려고 했다가 거대 웹진의 편집장에게 걸린 마당에 콜 오브 듀티 독점화가 가혹하다는 주장은 내로남불적인 주장에 가깝다. * '''왜 닌텐도의 독점엔 조용하면서 소니의 독점엔 분노하는가? 이거야말로 선택적 분노 아닌가?''' - 닌텐도는 기간 독점, 부분 독점이라는 방법 자체를 거의 쓰지 않아서[* 부분 독점 사례가 아예 없지는 않은데, [[스타링크: 배틀 포 아틀라스]]의 [[스타폭스 시리즈]] 콜라보레이션이 이에 해당된다. 다만 게임 자체가 흥행에 실패하여 그렇게까지 알려지진 않았다.] 비판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베요네타 2]] 같은 경우는 닌텐도의 적극적인 투자를 받아 [[세컨드 파티]] 레벨의 대우와 제작 지원을 받으며 만들어졌고, 닌텐도의 독점작은 하나같이 [[퍼스트 파티]] 아니면 [[세컨드 파티]] 게임의 완전 독점이라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닌텐도는 서드파티 게임의 경우, 일반적으로 퀘스트 독점, 캐릭터 독점, 무기 독점, 게임모드 독점, 아이템 독점 같은 쪼개기식 콘텐츠 독점을 시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소니의 독점전략은 멀쩡한 멀티플랫폼 출시 게임에 플레이스테이션 우대 계약을 걸어, PS로 플레이 했을 때에만 특정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의 독점은 똑같은 돈을 주고 게임을 구매했는데, 누군가는 차별받는다는 인식을 불러일으켜 큰 반발을 가져온다. 똑같은 비용을 주고 [[와치독]] 시리즈를 구매해도 PC와 Xbox 콘솔 유저는 특정 미션을 즐기지 못하며, [[호그와트 레거시]]는 PS 독점 퀘스트가 들어가있어 PC, 엑스박스, 스위치 유저는 100%의 인게임 콘텐츠와 스토리를 즐기지 못한다. 때문에 이러한 방식의 독점 전략은 예전부터 게이머들을 강하게 자극시켰다. * '''엑스박스도 기간독점을 한다. 왜 플레이스테이션의 기간독점이 나쁘다고 주장하는가?''' - 엑스박스는 과거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 독점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여론의 반발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후 기간독점 전략을 대폭 수정 및 폐기했다. [[ID@Xbox]]로 MS의 자금을 수혈받아 제작된 게임들도 처음엔 기간독점 계약을 퍼블리싱 과정에서 맺었으나, 이후 게임 제작자들의 반발을 수용해 기간독점 조항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ID@Xbox]]로 MS의 지원을 받으면서도 플레이스테이션에 동시에 게임을 내놓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MS의 지원을 받는 소규모 게임사들은 보통 개발력 부족으로 인해, 일단 Xbox용 게임을 먼저 내놓고 이후 뒤늦게 PS용 게임을 개발하는 식으로 게임을 제작한다. 때문에 Xbox에서 게임이 먼저 출시되고 이후 전혀 예측도 못한 타이밍(빠르면 2개월, 늦으면 몇 년)에 갑자기 PS로 게임이 출시된다. [[스토커 2: 하트 오브 초르노빌]] 같은 엑스박스 기간독점작은 독점계약 기간이 3개월의 단기인데, 플레이스테이션의 기간독점 계약은 보통 1년이 기본이다. [[Forspoken]] 같이 2년의 장기 기간독점 PS 게임도 있다. * '''소니는 친하거나 협력 경험이 있는 회사만 인수한다. MS는 무차별적인 인수로 게임시장을 파괴한다.''' - 2018년 이후에 MS가 인수한 기업들은 대부분의 회사가 MS와 직접적으로 협력해본적이 있는 회사들이다. 처음부터 MS의 하청업체로 시작한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나 MS하고만 일한 언데드 랩스는 말할바가 없고 닌자 시어리의 경우엔 첫작품 부터가 오리지널 엑스박스 전용 타이틀이었으며 더블 파인 프로덕션의 경우에는 첫 작품인 [[사이코너츠]]부터 오리지널 엑스박스 독점 작품인 회사고 옵시디언 또한 인수 이전부터 엑스박스 전용 타이틀을 개발한 전적이 있는 회사인데다[* 스톰랜드. 내부적으로 이견이 있어 MS가 퍼블리싱을 취소해서 내부적으로 옵시디언에 타격을 많이준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 많았다.] 제니맥스 미디어와는 간부급 인사들이 서로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정도로 친한 회사들이며, 오히려 소니가 기존에 협력이 없던 번지나 새비지, 헤이븐 인터렉티브 스튜디오등 신생,중소규모 스튜디오를 무차별적으로 인수하고 있기 때문에 소니가 게임시장을 파괴한다는 주장이 더 신빙성 있다. * '''MS는 회사를 키워서 쓰지 않는다. 그들은 훌륭한 품질의 게임을 만들지 못하므로 게임사만 사다 쓰고 끝내는 게임을 망쳐놓을 것이다.''' - [[게릴라 게임즈]], [[벤드 스튜디오]] 등 소니의 게임 스튜디오 상당수가 다시 부활하거나 아니면 자신들만의 성공한 게임을 만들어내기까지 무려 10년에서 20년의 오랜 시간이 걸렸다. MS가 잠재력을 보고 인수한 스튜디오들은 아직 그 기간이 채 5년이 지나지 않았다. MS는 훌륭한 품질의 게임을 만들지 못하므로 이미 성공한 레디메이드 스튜디오들만 인수한다는 주장도 [[크래시 밴디쿳]]으로 기술력과 게임 디자인 실력을 입증한 [[너티 독]]이나 그 외 [[번지(게임 회사)|번지]] 인수로 반박이 가능하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가 영국의 거대 게임 퍼블리셔였던 사이그노시스를 통째로 인수한 뒤 해체했던 행적과 모순이 된다. MS가 게임회사를 망칠지 살릴지는 단정 지을 수 없다. MS의 산하 게임회사 운영은 기본적으로 방임에 가까워서 [[헤일로 인피니트|막장 운영으로 자멸하는]] [[343 인더스트리]]나 아니면 [[포르자 호라이즌 5|멕시코까지 찾아가]] 12K HDR 카메라로 실사 하늘을 수 백 시간 촬영해 게임에 집어넣는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될지는, 스튜디오마다 상황이 모두 다를 것이며 소니 또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1]]의 PC판 등으로 리마스터인 주제에 막장인 품질의 게임을 잘만 만들수 있다는 사실을 직접 증명하면서 [[https://bbs.ruliweb.com/ps/board/300001/read/2285126?|비웃음을 받고있다.]] * '''빅테크 기업이 자본의 힘으로 경쟁자들을 짓밟고 있다. 결국 MS가 거대 자본으로 게임 산업을 파괴할 것.''' - MS가 저렇게 무식하게 자본으로 갑질을 해대면 소니같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은 대체 어떻게 먹고사냐는 주장인데, 사실 소니는 이전부터 대기업의 이점을 매우 잘 활용하고 있었다. 과거 소니는 [[Apple]], [[삼성전자]] 등 지금의 유수의 전자기업들이 선망하던 과거의 세계적인 초거대 전자기업이었다.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막강한 자본을 활용해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에이도스 인터랙티브]]에 돈을 지불해 [[툼 레이더 II]]가 [[세가 새턴]]으로 나오지 못하게 만들어, 자본의 힘으로 세가의 몰락을 부추겼다. 자본의 힘으로 경쟁자들을 제거해 성장한 소니가 역으로 자본의 힘에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자 아이러니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거의 현재 콘솔 사업을 포기한 [[SEGA]] 팬보이들 사이에서 이런 반응이 많다. 세가를 짓밟았던 방식 그대로 소니 본인들이 당하고 있으니 고소하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 게임사들에 크로스플랫폼 비용을 요구하고,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엑스박스 게임패스 입점 금지 계약에 돈을 지불하고 다니는 소니의 행동이 '누가 진짜 갑질을 하는건지 모르겠다'며 정작 게임 산업 파괴는 소니가 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훨씬 우세한 상황이다. * '''콜 오브 듀티를 최고의 타이틀로 키운 건 소니다. MS는 소니가 만들어놓은 위업을 강탈하려 하고 있다.''' - [[콜 오브 듀티]]를 콘솔 시장으로 끌어들인건 마이크로소프트였다. [[Xbox 360]]은 콘솔시장에서 입지가 없어, 서드파티 회사가 부족해 PC 게임을 만들던 개발사들을 콘솔쪽으로 끌어들였는데 이 과정에서 콜 오브 듀티가 콘솔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Power On: The Story of Xbox]]에서도 어떻게 콜 오브 듀티를 콘솔 게임 시장에 포섭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매우 간략하게 언급된다. 콜 오브 듀티가 지금의 북미 시장 1위를 차지하게 된 시기는 시리즈 최고의 황금기라 불리는 모던 워페어, 모던 워페어 2, 블랙 옵스, 블랙 옵스 2, 즉 [[Xbox 360]]이 리드 플랫폼이었던 시기였다. * '''필 스펜서는 게임 시장이 오픈 되기를 원한다면서 콜 오브 듀티를 다른 게이머에게서 뺏어가려 한다. 그는 위선자다.''' - 필 스펜서가 말하는 오픈된 게임 시장은 자사 게임을 엑스박스를 넘어 클라우드, PC등 다양한 플랫폼에 오픈되게 제공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MS는 이미 소니에도 게임 패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밝힌 바가 있으며 [[https://gamingbolt.com/sony-blocking-game-pass-from-coming-to-playstation-harms-competition-microsoft|#]] 또한 액티비전 인수와 관련된 인터뷰에서도 [[https://bbs.ruliweb.com/xbox/board/300003/read/2273377?|독점작들은 엑스박스의 일부분이며 이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것이다]] 라고 말한 바가 있다[[https://twitter.com/WillKoulouris/status/1570557438902042626|#]]. 또한 필 스펜서는 콜 오브 듀티를 플레이스테이션에 낼 것이라고 말했지 플레이스테이션에 내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다.[* 물론 짐 라이언의 3년 만기 출시계약 주장에 대해서는 인수합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말할 내용이 없다면서 말을 아끼긴 한다.] * '''Xbox One의 재앙을 잊었는가? MS가 시장을 지배하면 언젠가 또 다른 대재난이 찾아올 것이다. 그 피해는 당신들의 몫.''' -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해도 당장에 MS가 소니를 박살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메타나 넷플릭스,애플, 구글, 아마존, 엔비디아 등 여러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 진출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기 때문에 예전같은 시장 지배는 보기 힘들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현재 시장 지배적인 소니의 방해 행보가 반 소비자 및 반경쟁적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라[* MS의 소니의 주장에 대한 반론에도 소니가 게임 패스를 직접적으로 겨냥해 방해하는 행위를 하고 있으며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을 방해하는 반 소비자적인 행동을 자행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럼 소니가 지배하는 건 되냐는 모순이 있다. - [[Xbox One]] 런칭 때의 재앙, [[PlayStation 5]]의 반소비자적 행보를 모두 지켜본 사람들은 "[[그놈이 그놈|어차피 둘 다 똑같아]]"라면서 체념하는 게이머도 있다. 한편 [[필 스펜서]] 은퇴 이후 MS가 다시 한번 [[흑화]]해 버릴 수 있다고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 '''여태껏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해온 게임을 어느날부터 특정 플랫폼 유저는 못 즐기도록 만들면 반소비자적이다.''' - 소니의 행적과 모순된다. [[IGN]] 편집장 댄 스테이플턴은 [[스트리트 파이터 5]]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으로 나오고 엑스박스로 나오지 않게 된 일을 그 사례로 들었다. 게이머들은 그 외에도 게이머들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스파이더맨 게임의 독점권을 취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더맨 게임([[Marvel's Spider-Man]])을 PS 독점 게임화 했던 사례를 언급해가며 PS 팬보이들의 내로남불적 발언을 지적하고 있다.[[https://screenrant.com/spider-man-playstation-exclusive-rights-marvel-sony-insomniac/|#]] *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을 못 만든다. 게임을 못 만드는 회사에 최고의 프랜차이즈가 넘어가다니 이건 게이머들에게 큰 슬픔이다.''' - [[Xbox Game Studios]]는 2021년 전체 게임 리뷰 점수 총평점 최고점, 품질 최우수 평가를 받아 2021년 [[메타크리틱]]이 선정하는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로 선정됐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충분히 능력과 재능이 있는 게임사로, 애초에 팬보이들 말마따나 게임을 못 만드는 회사에게 넘어간다 한들 그게 인수 자체가 가로막힐 이유라고 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게임을 잘 만들고 여부는 인수와 상관없다. - 해외만이 아니라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도 '엑스박스 퍼스트파티 게임 평가가 나락이라 MS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절대로 정상화 시킬 수 없을 것', 'MS에 인수된 게임사들은 똥겜만 찍어내며 몰락했다'라는 거의 허위정보에 가까운 글[* [[헤일로 인피니트]]는 거대 게임언론으로부터 [[Game of the Year/목록|GOTY]]도 받고 [[상호예술과학원|D.I.C.E 어워드]] 같은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액션게임상'을 받는 등 발매 당시엔 호평이었으나, 멀티플레이 시즌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으며 막장 사후지원으로 사람들이 떠난 것이라 아예 처음부터 똥겜이었단 주장은 허위에 가깝다.]을 여럿 올리며 ABK 인수를 반대하는 게이머들이 있다. 인수한 게임회사를 망쳐놓고 XGS가 똥겜을 찍어냈다고 주장하기에는 최근 [[Xbox Game Studios]]의 실적이 상당히 좋다. * [[기어스 5#s-6|기어스 5: 벌집파괴자]] : 메타크리틱 82점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메타크리틱 91 ~ 92점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 메타크리틱 81점 * [[사이코너츠 2]] : 메타크리틱 87 ~ 91점 * [[포르자 호라이즌 5]] 메타크리틱 91 ~ 92점 * [[헤일로 인피니트]] : 메타크리틱 80 ~ 87점 * [[그라운디드]] : 메타크리틱 82 ~ 83점 * [[펜티먼트]] : 메타크리틱 86 ~ 88점 * '''필 스펜서는 경쟁을 할 의지와 능력이 없어 파파(Papa, 아빠) [[사티야 나델라|사티야]]의 용돈을 받아 회사를 사는 방법을 택했다. 회사 살 돈으로 너희들 게임 퀄리티 향상에 투자하는게 더 명분있고 게임 업계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 경쟁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오히려 소니가 시장지배적 위치에서 비롯되는 점유율과 관계를 사용해 서드파티 회사들이 엑스박스에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막는 차단권한을 행사함으로써 오히려 MS의 경쟁 의지를 꺾고 경쟁할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하며 아예 이런 구조를 박살내기 위해서 인수한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로 MS를 응호하는 의견안을 CMA에 제출한 몇몇 기업들은 이런 구조를 지적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MS의 인수에는 정당성이 있다고 응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략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유저들은, 어차피 B2B로 할꺼 다 해먹어본 상황인 MS입장에서 현재 상황에서 확장 여력이 충분해보이는 몇 안되는 B2C부서인[* 사티아 나델라 체제의 MS는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과 B2B사업 위주로 개편으로 엄청난 규모로 확장하는것에 성공했지만 반대로 빈말이라도 B2C 부서들의 비중이 너무 적어져 번역도 제대로 안해놓고 출시한다고 엄청난 욕을 먹던 상황이었다. 그와중에 유일하게 제대로 돌아가던 B2C사업부가 게이밍 부서였고 2014년 부근에 게이밍사업부 중단 논의가 있었을때 게이밍 사업부가 폐쇄되지 않은 이유중 하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수 있을것이다 라는 이유었다.] 게이밍 부서에 대폭 투자하는것이 이상할것 없는 상황이라고 볼수 있으며 실제로 MS 내부 이사회에서는 해당 인수에 대해서 크게 반대하거나 하는 사람이 없었는데다가 남아도는 현금을 계속 가지고 있어봐야 손해이기 때문에 게임사업에 투자하는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볼수있으며 이런 확장 정책은 비단 MS뿐만 아니라 다른회사에서도 크게 볼수있다.[* 대표적으로 게임산업 진출을 위해 [[Oxenfree]]를 개발한 Night School Studio를 인수한 [[넷플릭스]]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소니도 비슷하게 사업 확장을 위해서 다른 분야에 투자 중인데, 게임이 아닌 [[소니 혼다 모빌리티|자동차]]였다는 점이 달랐을 뿐이다.] 인수 성사시 게이머들이 취할 수 있는 긍정적 이점으로 보통 다음이 언급된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출시 첫 날 [[Xbox Game Pass]]에 등록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작들을 즐길 수 있음.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과거 게임들이 영구적으로 [[Xbox Game Pass]]에 등록되어 게이머들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에 진입하기 쉬워짐.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에 등록되어 모바일, 포터블, 핸드헬드에서도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됨. * [[Xbox Play Anywhere]] 크로스바이 정책이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에 도입됨으로 인해, 게임 구매 부담이 경감됨. * MS의 고전 게임, 마이너 장르 게임 부활 의지가 강함. 해당 게임 팬에겐 희망적임. ([[스타크래프트]] 등 현재 시장에서 사장된 장르 게임 부활,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고전 IP 부활)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에 적용된 플레이스테이션 우대 정책이 철폐되어, Xbox 콘솔 게이머 및 PC 게이머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이 사라짐.[* 물론 반대로 게임패스 우대가 있을것이라는 우려또한 있지만 적어도 현재 게임패스로 인해 제공되는 혜택 대부분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게임패스가 아닌 방법으로도 받을수 있는 혜택이 대부분이다.(라이엇 게임즈의 PC방 혜택 등등) ] * 고전게임 보전. [[액티비전 블리자드]]와의 게임 라이선스 문제가 해소되어, [[Xbox Series X\|S]]에서 하위호환 타이틀을 추가 지원. * [[닌텐도]],[[스팀]],[[지포스 나우]]등등 기존 액티비전 게임들로부터 소외되었던 플랫폼에서 다시 액티비전 게임들을 플레이 할수 있게됨. 인수 성사시 게이머들에게 발생하는 부정적 문제로 보통 다음이 언급된다. * [[Xbox Game Pass/얼티밋 혜택]]에 ABK 게임 혜택이 올라옴으로 인해, 게임패스 미가입자는 가입자에 비해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될 수 있음.[* 다만 어차피 게임패스로 제시되는 혜택 대부분은 다른 플랫폼에서도 돈만 주면 구할수 있는 혜택이 대부분인지라(라이엇의 PC방 혜택,EA 플레이 혜택등) 어차피 돈만 있다면 게임패스 없이도 혜택을 즐길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까지는 아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신작품이 출시되지 않을수 있어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음.[* 실제로 MS는 제니맥스 인수 이후 공개되지 않거나 플랫폼이 발표되지 않은 신작들을 자사 배급망 전용 타이틀로만 내놓은적이 있기 때문에 액티비전 타이틀 전부를 독점하지 않아도 향후 신작들은 독점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으나 반대로 마인크래프트 스핀오프 시리즈(던전스,레전드)처럼 스위치,PS에 전부 내놓는 작품도 있었는지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만 위의 부정적 문제는 자기는 죽어도 엑스박스/PC/휴대폰을[* 게임 패스를 서비스하는 모든 플랫폼.] 사지 않을 유저들에게만 해당된다. 2022년 11월 23일 소니가 영국 경쟁시장국에 보낸 반대 서한의 내용이 공개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ABK를 인수하면 콘솔 가격, 게임 가격, 구독 서비스 가격을 올릴 것이고 특정 게임에 경쟁 콘솔이 액세스하지 못하도록 이를 배제하거나 제한할 것이란 소니의 주장이 담겨있었다. 그런데 이 주장들은 이미 다 소니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라, 그 날 트위터에선 소니 [[내로남불]](hypocrisy) 글이 폭증했다.[[https://crast.net/211294/sony-wants-to-block-microsofts-takeover-of-activision-due-to-price-hike-players-point-out-hypocrisy/|#]] 영국 경쟁시장국의 대중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략 4명 중 3명의 영국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찬성, 4명 중 1명이 인수를 반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https://exputer.com/news/cma-2100-responses-activision-blizzard/|#]] 한편 이번 합병에 있어서 2023년 1월에 [[https://game-news24.com/2023/01/19/microsoft-want-to-freeze-playstation-players-lawsuit-against-activision-agreement/|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MS를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사건을 담당한 담당 판사가 인수에 대해서 반대할 증거와 반대사유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기각시켰는데 [[https://twitter.com/PostUp_bbb/status/1636536971139899402|#]] 소니가 해당 고소에 대해서 직접적인 지원을 해주는 상황이 발생해서[* MS측에서는 [[https://twitter.com/stephentotilo/status/1645509571379691522|소니가 직접적으로 지원한 것이 놀랍다는]] 반응인데 해당 고소와 관련해서 닌텐도나 엔비디아 등의 다른 회사에도 요청이 갔으나 요청이 무시되었는데 소니가 직접 제공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https://www.tweaktown.com/news/91007/sony-has-produced-documents-for-plaintiffs-in-gamers-lawsuit/index.html|고소가 재진행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